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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진희

캠프 Ch2. TIL | 11월 6일 본문

Today I Learned

캠프 Ch2. TIL | 11월 6일

energinee 2024. 11. 6. 13:57

[디자인카타]

프로덕트 레퍼런스 (UX적 관점으로)

  • 에어비앤비

 

1. 숙박 예약 플랫폼으로 여행 일정이 나오고 거기에 맞춰 숙소를 정하는게 일반적이겠지만,마음에 드는 숙소가 있으면 숙소 예약 가능한 일정에 맞춰 여행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어비앤비가 이렇게 유연한 일정으로 숙소를 탐색할 수 있게 해주면서 사용자가 여행을 계획하는데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2. 숙소 목록에서 굳이 클릭해서 들어가보지 않아도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인 숙소 이미지를 탐색할 수 있게 해 사용자의 시간을 아껴줍니다. 

 

3. 현재 호스트가 있는 곳의 시간은 오전 2:50입니다.

또한 호스트와 게스트가 소통하는 대화창에 상대방의 있는 곳(나라)의 기준 시간을 알려주어 사용자를 배려하는 UX가 인상 깊었습니다. 

 

 

  • 배달의민족

 

1. 사용자가 장바구니에 넣은 총액 옆에 배달 최소금액을 보여주면서, 혹여나 최소 금액에 미치지 못해 주문이 안되는 상황을 미리 방지해줍니다.

 

2. 최근에 배송지를 잘못 설정하고 주문해서 취소를 했는데 같은 메뉴 담기 버튼 덕분에 빠르게 다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주문하려 할 때 또 메뉴를 찾아 담지 않아도 되어 유용하고 고마웠던 UX 였습니다. 

 

 

  • 영어학습 앱, PROMOVA

 

1. 하단 내비게이션 바에 있는  My plan은 사용자가 하루에 학습할 분량을 설정하면, 그 설정에 맞는 학습 컴포넌트만 깔끔하게 보여줘서 사용자로 하여금 데일리 루틴을 형성하기 좋은 UX를 제공합니다.

 

2. 학습을 완료한 컴포넌트에는 완료표시를 해두어, 사용자가 이미 학습한 부분과 앞으로 학습할 부분을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해줌으로 많은 컴포넌트를 포함한 학습 앱에서 사용자의 혼란을 줄일 수 있어 작은 부분이지만 사용자를 ㅅ생각한 UX입니다. 

 

3. 또 좋게 본 것은, 학습과정에서의 풀이과정인데요.

오답을 선택하면 바로 틀렸다고 알려주는 문제도 있지만, 어떤 문제는 맞을 때까지 풀어야 합니다.

이때 I don't know 버튼을 제공해서 정답을 모르는데 무작정 반복하지 않고 포기할 수 있는 선택지를 줍니다.

이것 또한 사용자를 깊게 배려한 UX라고 생각을 합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얼마나 사용자의 시나리오에 대해 깊게 고민해봤는지 알 수 있었다.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해 생각해보는 중요성을 느꼈다...!

 

❗ 어제 과제를 제출해버려서 오늘은 뭐해야하지 고민하다가 수강생 분들의 블로그를 하나하나 들어가 염탐하고 왔다.

정말 열심히 작성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작성을 안하시는 분들도 ㅋㅋ 꽤 있다.

다른 카타 팀에서 찾은 레퍼런스와 피드백까지 볼 수 있어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 혹시라도 다른 수강생분들이 볼 것을 대비해(?) 디자인 카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TIL에 남기기로 했다. 

 

우리 팀은 개인과제 진행속도가 나와 좀 달라서 내가 유난히 빨리 한건가 싶었는데 다른 분들 보니까 이미 끝내신 분들도 많은 듯 하였다. 그러면서 내가 놓쳤던 부분들이 뭐가 있었을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1. 사용자 시나리오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부족했음.

과제 자체가 커머스 앱 화면을 피그마로 제작하는거였고 홈화면, 목록화면,상세화면 만드는 것이었기에 사용자 시나리오는 단순해서 딱히 따로 시간을 투자해가며 고민할 필요성을 못느꼈다. 하지만 다른 수강생들은 이 부분에 있어 고민한 시간을 충분히 가진 것 같아 뭔가 중요한 부분을 뛰어넘은 거 같은 불안감이 든다😭

 

2. 필수과제와 심화과제에 있는 기능을 구현하는데에만 집중하고 디자인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았음.

물론 마지막에 커머스 이름을 정하고 거기 알맞는 (내 취향) 폰트를 찾아서 적용하기는 했지만, 그 전까지는 홈화면 헤더에는 그냥 Market 이었다. 제출하기 전에 아무리 그래도 앱 디자인인데 마켓은 너무 성의없나 해서 수정한 것이다...

시간이 2-3일씩이나 남으니... 다음에는 디자인 컨셉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다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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