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캠프 퀘스트 | 인지 부하를 줄이는 UX 디자인의 비밀

08화 인지 부하를 줄이는 UX 디자인의 비밀

 

아티클 요약

UX(=사용자 경험) 디자인은 사용자가 목적에 최대한 빠르고 쉽게 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사용자의 인지 부하를 줄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전체적인 서비스에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인지 부하를 줄이는 7가지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인사이트

아티클에서 소개한 7가지 인지 부하를 줄이는 방법은 겉으로 보기엔 기본적이고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인지 부하’라는 개념을 이번에 새로 알게 되었지만, 일상 속에서 이미 여러 번 경험했던 익숙한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머리가 아픈 경험을 종종 했는데, 특히 외국 사이트를 사용할 때 언어 이해도가 낮아서인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헤매는 경우가 많았던 기억이 있다.

 

이와 관련해, 예전에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한국 사람들은 구글 맵이 아닌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를 주로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물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한국 사용자들에게 네이버와 카카오의 익숙한 레이아웃과 디자인이 편리함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내가 어렵지 않게 사용하는 배달 앱도 부모님께는 매우 복잡하고 느끼는거 같다. 어플을 켰을 때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할지 몰라 하시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이처럼 아티클에서는 인지 부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지만, 사용자마다 연령, 문화, 기술 적응도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인지 능력에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고려한 설계는 단순히 인지 부하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용자를 포괄할 수 있도록 더 깊이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