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Ch2. TIL | 10월 28일

[디자인 카타]

디자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방법론이다.

'카타(Kata)'라는 용어는 원래 무술에서 온 것으로, 반복적인 동작 훈련을 통해 기술을 익히는 것을 의미한다.

• 랜딩페이지: 사용자가 하이퍼링크를 클릭했을 때 가장 먼저 보여주고싶은 페이지 (목적성이 있는 페이지)
• Day1. 좋아보이는 3가지 이상의 랜딩페이지 레퍼런스 찾기
             각 랜딩페이지가 좋은 이유에 대해 작성

캠프 전에도 레퍼런스 서치는 참 많이 했지만, 정말 서치만 하고 끝낸 점😅
내가 찾은 디자인이 왜 좋고 왜 싫고에 대해서까지는 생각을 안했었다.
랜딩페이지 예시를 인스타그램 광고를 클릭했을 때 뜨는 페이지라 말씀 주셔서 인스타를 켰더니 매일 나오던 광고가 왜 또 오늘따라 안뜨는거냐고...! 핀터레스트에 들어가 서치를 해봤지만 내가 원하는 느낌의 레퍼런스를 찾기 쉽지 않았다. 1시간으로 시간이 제한되어 있고 마음이 좀 다급해져 내가 예전에 개인 업무로 많이 찾아보던 공유오피스, 공유주거공간을 검색했다. 스크롤이 긴 화면을 어떻게 캡쳐해야 하는지도 몰라 아주 삐걱 삐걱. (진짜 할머니 같아ㅠㅠ) 
내가 랜딩페이지에 맞는 레퍼런스를 잘 찾고 있는건지, 이게 좋은 디자인이 맞는건지 반신반의하며 찾았다.
내일 튜터님의 피드백이 궁금하다! 

 

 

[새로운 팀배정]

• 새로운 팀원들과 인사나누기
• 팀명, 팀장 정하기
• 팀 노션 제작하기

두근 두근 앞으로 3주동안 함께 하게 될 새로운 팀이라니~ 
앞서 TIL과 WIL에서 언급했듯이 나는 새로운 팀원들과 첫만남 때 서로에 대한 많은 소통을 중요시 했다. 
그런 Try가 있던 탓에 팀원들이 나를 팀장으로 어떻겠냐 얘기가 나왔다. 나는 물론 팀장이 싫지 않다. 오히려 좋다. 더 많이 배우는 기분도 있고 이걸 리더쉽이라고 표현하기에는 그렇지만, 나는 명분있는 나댐이 좋다! 
하지만 사전캠프, Ch1.에서의 팀장 경험이 있으니 이번엔 팀원으로서 내가 어떻게 팀 안에서 좋은 서포터가 될지 궁금했다. 내가 분명 팀원들에게 팀장도 경험해볼만하다 라고 추천드렸지만 결국엔 사다리타기 🤣
팀장도 정해지고 팀명도 정해졌다. 새로운 팀원들과의 앞으로 캐미가 너무 설렌다. 팀원들의 능력치, 장점 다 캐치해서 내꺼로 만들어야지. 😉

 

 

[강의]

• 피그마 활용법 (1) 1주차, 2주차
• 과제 제출

사실 이번주에는 새로운 피그마 강의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기초의 반복이다.😂
매우 좋다. 정말 기초를 단단히 하고 시작하는 기분이다. 이번에는 숙제도 있고 제출도 할 수 있어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간단해 보이는 문제도 막상 똑같이 만드려니 헤매는 것도 있었다. 어찌어찌 해결은 했는데 원리를 제대로 알진 못하고 넘어갔다. 근데 얼마 후 같은 문제로 사전캠프 팀원이었던 분이 질문을 해서 또 내가 어찌어찌한 해결법을 알려드렸더니 해결이 됐다고 했다. 근데 원리를 모르고 넘어가자니 영 찜찜해서... (난 원래 해결만 되면 그냥 넘어가는 사람이었는데... 변화하려고 노력중) 슬랙 질문방에 질문 처음으로 해봄!!! 사실 끝나기 10분 전이라 댓글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바로 튜터님이 뙇!! 

위: 나 / 아래: 정답

해답과 컨스트레인츠 값 등 모든걸 같게 했음에도 부모 컨테이너 사이즈 조정 시에  자식 프레임이 부모를 안따라가고 그래도 있는 것이 문제였다. 그래서 나의 어찌어찌 해결법은 처음부터 부모 따로 자식 따로 만들어 부모 안에 자식을 넣어 오토 레이아웃으로 묶으면 됐었다. 그래서 이 두 방법이 왜!! 뭐가 다른거지!!! 했었는데...

 

 

문제는 바로 Clip content 표시 유무에 따른 차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