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Ch1. TIL | 10월 24일

[팀 스크럼]

• 팀 발표 계획
• 발표 자료 추가 
  - 디자인하면서 신경 쓴 점 
  - 어려웠던 점과 해결 방법
  - 해결하지 못한 것 

4일차라고 아침마다 팀 스크럼 진행하는게 적응 됐다. 3일동안 열심히 달려왔더니 몸이 많이 피곤했는지 늦잠 자서오늘 지각할 뻔 했다는 이야기... 아침마다 팀 스크럼, 끝날 때 회고가 팀에 좋은 루틴이라고는 들었지만 처음엔 조금 어색했는데 적응이 되니 정말 유익한 과정이라는 걸 느낀다. 스크럼을 통해  매일 서로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저녁 시간은 하루를 돌아보며 팀원과 서로 수고했다고 격려할 수 있어 팀에 큰 도움이 되었다. 

 

[팀프로젝트 진행]

• 발표 스크립트 작성
• 스마트 애니메이션 적용

여러가지 시도해보는 팀원 덕에 발표 자료가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강의]

• 3주차 강의 복습

듣다가 한번 더 들어봐야겠다 하는 부분을 메모해놨다. 피그마로 작업 하다보니 내가 어떤 부분에서 항상 헤메는지 알아 그 부분에 있어 계속 반복해서 들어야할 것 같다. e.g.오토레이아웃, 마스터컴포넌트와 인스턴스

 

[줌 세션]

• 튜터님들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Part.2

어제와 다른 튜터님들이 진행해주셨다. 와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떠나서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놀랬다. 나는 원래 말잘하는 사람에 대해 동경심을 가지는데 정말 멋지셨다...! 그리고 해외이직에 대해 관심이 컸는데 해외에서 근무 경험있는 튜터님과 현재 외국에서 일하고 계시는 튜터님이 있어 반가웠고, 앞으로 많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다. 
아무래도 관련 경력이 없는 상황이라 취직에 있어 많은 제한이 있을거라 염려하고 있었는데 튜터님이 바뀔 수 없는 상황에서 그 문제로 걱정하기 보다는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뭘로 보여주지?'에 집중하고 고민하는 마인드 셋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맞는 말이다! 내가 지금 마음 먹고 이렇게 캠프 참여하고 있는데 나이 고민, 경력 고민이 무슨 도움이 된다고!ㅎㅎ 역량을 키우고 그 역량을 어떻게 보여줄지에 대해 고민만 하기로 했다. 아무튼 오늘도 유익한 시간이었다.

 

[회고]

• 팀 발표 예행 연습 및 스크립트 수정

줌으로 하는 발표는 처음이라 예행 연습이 무조건 필요할 거 같았다. 게다가 발표시간이 제한되어 있었기에 그 시간안에 충분히 끝낼 수 있는지 확인해봐야 했다. 역시나 줌으로 화면 공유하는 거에서부터 서툴렀고, 스톱워치로 직접 스크립트를 읽어보니 할당된 시간을 훨씬 넘었다. 팀원과 함께 줌으로 화면 공유하는데 효울적인 방법을 논의했고, 스크립트도 수정했다.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고 의지가 많이 되었다ㅠㅠ 내일 제발 절지 않고 무난하게 발표가 끝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