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Ch3. TIL | 11월 26일

✅오늘 한 것

- 디자인 카타

- 사용성 테스트 시나리오 수정 수정 수정 수정

- 사용성 파일럿 테스트

- 사용성 테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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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카타] 

사실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다보니 이렇게 로딩시에 뜨는 컴포넌트들이 정말 당연시 생각했는데 
모바일로 들어서면서 더욱 대중화가 됐고, 그 배경을 알게되니 앞으로 디자인 설계 시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점 애니메이션 서치하다가 환공포증 생길뻔...!

 

[사용성 테스트]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기 전에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일찍 끝나고 제대로 된 인사이트를 얻기 힘들어 질문을 왕창 늘렸다. 하지만 실제로 질문을 많이 준비하는 것보다 참가자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그 행동 하나 하나에 질문을 해보는 게 결국에는 더 값진 결과치가 나왔다. 

 

외부에서 구한 참가자들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느껴 나까지 당황했다. 그러고 바로 동료분들의 테스크 참가자가 되보니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 그러면서 '와 일단 참가자와 좀 라포를 형성하고 말을 편하게 할 수 있어야하는구나' 생각이 들며 발견한게 나는 아이스브레이킹용 질문을 하나도 준비를 안했던 것이다!! 
물론 참가자 분들이 생판 남이 아니었기에 이런 실수를 했던거 같은데 앞으로는 주의해야겠다. 

일단 질문하는데 집중하느라 메모는 따로 못하고 녹화만 해논 상태라 내일 녹화본을 보며 정리를 할텐데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테스트를 더 진행해야할 거 같다.ㅠㅠ 
그래도 진행자도 해보고 참가자도 해보며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는데, 진행자를 하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건 물론이고 참가자를 하며 진행자가 어떻게 말을 해야하고 행동해야하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다른 동료들의 질문을 통해 문제에 대해 더 넓게 생각할 수 있었다. 

 

이번 과제에서 사용성 테스트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을 했는데 이제 문제 도출과 개선이 왜 힘들어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