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Ch3. WIL | 11월 22일

 

프로세스 속 순서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일 뿐 달라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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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CTS(사실, 객관)
  ✅Ch3 시작, 새로운 팀
  ✅디자인카타 -> UI 컴포넌트
  ✅강의 -> UX 
  ✅가을 운동회
  ✅튜터님 2차 1:1 면담
  
  
•  FEELINGS(느낌, 주관)
  다음주 개인 과제 발제를 들은 후 작성이라... 현재 제일 큰 감정은 근심,걱정😥
  생각보다 시작부터 너무 어렵자나?!!
  정신 차리고 이번주 회고를 하자면...
  사전캠프까지 포함해서 4번째 만나는 새로운 팀과 팀원들 !
  여러번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팀 작업을 해보니 이제 첫 만남이 힘들거나 어색한건 없어서 다행이다. 처음엔 첫 만남이 얼마나 숨막혔는지 마치 되게 오래된 과거같아ㅎㅎㅎ 게다가 발표도 진행하고 디자인 카타도 하다보니 이젠 성함과 얼굴이 눈에 많이 익는분들도 계셔 나 혼자 모든 수강생들과 내적 친밀감이...있다는😆 
  그런 반가움과 설레임은 잠시! UX 강의를 듣는데 너무 머리에 안들어와서 당황스러울 지경이었다. 뭐가 문제였을까? UX가 재미가 없나? 너무 이론적인 강의였나? 그러다가 피그마 만지면 또 재밌음. 나는 원래 UI 디자인보다 UX에 더 흥미를 느낀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 UX 강의에 집중하기가 힘들어서 '내가 UX를 좋아하는게 아니었나?' ㅋㅋㅋ 하지만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기로... 초반 화요일, 수요일 쯤 힘들었지만 이내 아티클 찾아 읽으며 해결이 되었다. 내 머릿속에서 길을 잃고 둥둥 떠다니는 이론과 방법론들이 조금씩 길을 찾아가는 느낌이었다. 애초에 UX란 자체를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했던게 큰 오류였다. 현업에 계시는 분들도 어려워하는 UX를 내가 뭐라고 벌써 다 알려고 해! 
  
  
• FINDINGS
  - 문제 정의 단계에서 깊게 탐구하는 것.
  - 찐 UX 학습은 이제부터
  - 입문자는 일단 기본에 충실하기
  - 괜한 퀄리티 욕심부리다가 기본 놓치지 않기
  
  
• FUTURE
  - 이번 UX 강의에서는 전반적인 흐름과 문제를 정의&해결할 때 필요한 여러 방법론들을 알게됐으니(Know) 앞으로 과제 혹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제대로 학습해나가자(Learn)!
  - 문제 해결 역량 왕창 키우기!
  - 개인 과제를 하며 힘든 점 팀원들과 공유하고 서로 도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