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진희
캠프 Ch4. TIL | 12월 19일 노션(Notion) 핵심 경험에 대하여 본문
✅오늘 한 것
-디자인카타
-개인과제
오늘은 카타 발표하는 날.
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늦게 뜨기 시작했을까?
첫 팀이 SaaS에 대한 소개를 장표에 넣어놔서 튜터님이 같이 설명해주셨는데
듣다 보니 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늦게 뜬건지? 궁금했다.
뭐랄까 IT알못인 나는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것보다 인터넷 기반으로 서비스를 만드는게 더 쉽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
그래서 챗지피티한테 물어봤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방식보다 늦게 뜬 이유는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환경의 제약과 발전 과정에 기인합니다. 과거에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를 구현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1. 기술적 제약
과거에는 인터넷 속도가 느렸고,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안정적인 서버 관리 기술도 필요하다.
2. 경제적 요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려면 고가의 데이터센터 설비와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요했는데 이러한 비용을 부담할 수 없었고, 대신 설치형 소프트웨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용자와 기업 모두 정액제 소프트웨어 판매 방식에 더 익숙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의 지속적인 구독료를 성호하지 않는 경향도 있었다!
3. 보안과 신뢰의 문제
암호화 기술과 데이터 보호 정책이 지금만큼 강력하지 않아 사용자들이 "내 데이터를 인터넷에 올려도 안전할까?'라는 의문이 많았다.
4. 사회적 요인
사용자들은 설치형 소프트웨어 (예:Microsoft Office, Adobe Photoshop등)에 익숙했고, 인터넷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결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초기에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대중화되지 못했지만, 인터넷 환경의 개선과 데이터 관리 기술의 발전으로 점차 사용자 문제를 해결하며 대세가 되었습니다. 현재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생산성 도구, 데이터 관리, 협업 도구 등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표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노션의 핵심기능에도 부가 기능과 코어 기능이 있다?
노션에 다양한 기능 중 핵심으로만 추리고 추려서 장표에 넣었는데 튜터님이 아직도 핵심적인 거 말고도 부가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거 같다고 말씀하셨다.
대체 이 세가지 중 뭐가 부가기능일까?
일단 Zoom을 조사해온 다른 조의 설명을 해주셨을 때,
핵심 기능은 링크만 있으면 누구나 웹브라우저에서 화상미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외 찾아온 화면공유나 채팅 같은 기능은 부가기능일 뿐!
줌이 처음 나올 때는 기존 화상 미팅 서비스들이 앱(카카오톡)을 다운 받아야하거나 같은 기기(아이폰, 혹은 삼성폰)를 써야했다. 사용자들은 핸드폰이 다르거나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화상미팅에 제약이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이 앱을 깔지 않아도 되고 사용하는 디바이스가 달라도 웹브라우저에서 미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이게 줌의 핵심 경험이다!
좋다. 이런 관점으로 노션도 살펴보겠다.
노션이 세상에 나오기 전 생산성 도구들에는 Evernote, Trello, Microsoft Office, Asana 등이 있었다.
기존 도구들은 특정 목적에 맞게 설계되었지만, 이를 연결하거나 통합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여기서 사용자들은 여러 도구를 번갈아 사용하는 번거로움과 데이터를 중복 입력해야 하는 비효율성을 경험하고 있었는데,
이 문제는 노션의 창업자인 이반 자오와 사이먼 라스트도 경험하고 있었다.
노션 제품을 만들며 그들은 피그마를 광범위하게 사용했는데 여전히 여러 개의 툴에 의존해야만 업무를 해낼 수 있었다.
여기서 자오는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만약 하나의 툴로 사람들이 일할 때 필요로 하는 모든 걸
해낼 수 있다면 어떨까?
비 기술자들에게 코드를 쓰지 않고 자기만의 툴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주자
둘은 사람들이 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을 커스터마이즈 하도록 만들고 싶었다.
그리하여 블록 기반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플로우를 오래 연구했다.
그렇게 2016년 3월 노션1.0 이 론칭됐다.
사용자의 관점에서 사용자의 경험과 편의성에 극도로 집착한 결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참고 아티클(... 많이 참고했습니다.)
결국에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작업의 단절이었고 핵심 솔루션이 올인원 워크스페이스,
또한 사용자가 코드를 쓸 줄 몰라도 쉽게 자신만의 웹사이트든지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 툴이라던지 만들 수 있게 해결한 것이다. WOW!
이제 핵심 경험을 알겠다.
모든 사용자들이 쉽게 본인만의 툴을 만드는 것. 블록 기반 시스템이니 템플릿이니 이런건 다 부가 기능일 뿐이었다.
내가 핵심 경험 찾는데 힘들었던 이유는 내가 쓰는 것만 써서 그랬던 것 같다. 노션이 아직도 서툴러서 사람들이 노션을 쓰는 핵심 이유에 대해 넓게 보지 못했던 거 같다.
근데 이래놓고 내일 튜터님이 이건 핵심 경험이 아닙니다! 이러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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