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Ch1. TIL | 10월 21일

오늘은 본 캠프 첫 날

사전캠프를 잘 마무리 해서 새로운 팀에서도 문제 없겠다 생각했지만

여전히 첫만남은 너무 어려워...! 

 

본캠프 때 팀장 안하고 싶어서 사전캠프 때 팀장한건데... 

이번에 또 팀장을 맡게 되었다. 사실 팀장을 맡는 이유는... 뭐 하나 뛰어난게 없어서 더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이 배우기 위함인데 내가 팀장하겠다고 하면 괜히 팀원들이 기대하는게 있을까봐 부담돼 팀원들에게 여러번 강조한다.

"뭘 잘해서 팀장 하는건 아니에요ㅠㅠ"

 

마침 오늘 중간에 우리팀으로 합류하신 분이 피그마 4년차 경력자였다. 

그래서 팀 과제 첫 시작이 순..조로웠다(?) 

다만 피그마 경력자이신 만큼 이번 캠프가 본인과 맞지 않다고 중간에 나가시긴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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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 : 팀 소개 페이지 만들기
• 웹/앱 : 웹

팀원들과 함께 피그마로 대화나누면서 진행했다. 여태 혼자 일하는 시간이 많았고 누군가에게 결과물만 보여줬어서 이렇게 작업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게 적응이 안되어 손도 못 대고 있었다. (말만 함ㅠㅠ)

이번주는 피그마로 다같이 편집하는 과정에 적응하는 시간으로 가지면 좋겠다. 오늘은 팀원 몇분이 제대로 참여하기가 힘든 상황이라 팀 프로젝트 하는데 있어 지치고 늘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내일부터는 나 또한 더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아이디어를 내면서 으쌰으쌰 해야지.